안녕하세요 이티폰 고객센터 입니다.
어제 밤 필리핀 현지 두테르테 대통령이 tv에 출연하여 코로나 관련하여 담화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해당 지침은 루손지역에만 해당하며, 루손지역은 필리핀 마닐라부터 클락, 바기오 등지까지 필리핀 인구 5,700만명이
거주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1. 강제 자가격리(집밖에 나오지 말것)
2. 국가가 직접 생필품 배급
3. 대중교통 금지
4. 모든 사업장 폐쇄
5. 경찰,군이 직접 상황 통제
6. 의료서비스 국가가 직접 통제
7. 이 지침에 따르지 않으면 형사, 행정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 지침은 2020년 3월 17일 자정부터 4월 13일까지 시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지침에 따라 대중교통이 금지 되는 바람에 금일 오전 강사님들이 출근하지 못하여 급히 휴강처리를 하였습니다.
한편, 현지에서는 모든 사업장을 막아버림으로써 생계가 막막해진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으므로
해당 지침이 하루아침에 완화되는 쪽으로 변경될 수도 있기에 이점에 대해서도 상황 추이를 보면서 대처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리핀은 대부분 국민들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때문에 한달 또는 그이상 일을 못하게 제한하는 것은 국민들의 크나큰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이티폰에서는 임시숙소, 셔틀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있으며, 재택근무 시스템도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앞으로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회원님들께 수시로 문자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