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영자신문코스를 수강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이티폰과 함께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저는 항상 저녁 시간을 고수했어요. 아침에는 잘 일어날 자신도 없어서 수업을 놓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밤에 집에 들어와서 뭔가 안정된 마음으로 전화를 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대학교 4학년이 되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전화영어 시간을 아침으로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시간이 괜찮을지 시간을 여러번 옮겨다녔는데, 결국은 9시 30분에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시간을 바꾸고 나니 못일어나면 어쩌지?라는 우려보다는 이티폰 때문에 더 일찍 일어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한 번도 수업을 놓치거나 한적은 없고요, 아침에 전화를 받고 나니 저녁에 전화 받아야 하는데, 전화받아야 하는데 +_ + 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또 선생님들의 컨디션도 아침에 훨씬 좋으신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쭉 아침 시간에 전화영어를 하려구요. 지금 함께 공부하고 있는 릭키 선생님은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활기찬 수업 진행이 너무 좋아요. 처음에 전화를 거셔서 항상 이름을 말씀하시는 점도 특이하구요ㅋㅋㅋ 아무튼 여러분도 아침에 전화영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