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으로 전화영어를 한지 6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중간에 두달정도 쉬었을 때 그 동안  태국과 일본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유럽을 갔을 때 저는 거의 한 마디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오히려 저희 어머니 께서

더욱 유창하게 말을 하셨습니다.

졸업 후 다른 여행지를 가도 거의 땡큐와 익스큐즈미만 말하다 온 저였지만,

이번 여행에선 달랐습니다.

매번 어머니와 갔던 여행이자만 이번은 친구와 같이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질문해주시던 어머니가 안계셔서 불안했지만 이티폰으로 단련되어 두렵진 않았습니다.

태국과 일본에선 거의 제가 친구대신 호텔이든 식당이든 모두 나서서 문제들을 해결했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 우산도 빌렸고, 목적지도 모두 물어보고 대화라는 것을 할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지하철에 짐을 맡겼던 사물함의 위치가 복잡하여 아저씨에게 여쭤본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 분은 영어를 잘 하시는 분이셨구요 물론 그 분이 하는 것에는 부족한 제 실력이었지만

지하철 사물함까지 같이 가주실 때까지 상당히 긴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현대와 일을 해본적이 있고, 목포와 부산에 자주 갔으며, 한국의 경치와 친절함에 감탄해

주셨고, 저 또한 일본인들의 친절함과 세심함, 멋진 유적지에 대해  얘기하며 감사함 마음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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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었습니다. 제 친구도 달라진 저의 모습을 보고 이번에 전화영어를 신청한다고 합니다.

이 것은 이티폰을 다 꾸준히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10분은 사실 무척 짧지만 모이면 굉장히 값진 시간이 됩니다.

사실 요즘 복습에 소홀히 했지만, 내일부터는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고

이티폰 홈페이지의 좋은 자료들을 많이 이용하려고 합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마음껏 말할 수 있게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ㅎㅎ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