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민규맘 입니다.
이티폰 시작한지 2달이 약간 넘었군요.
몇년 동안 다녔던 영어 학원을 관두고, 다른 학원을 알아보다 마땅한 학원이 없어서 몇달 쉬는 동안 영어 잊지 말라고 알아본 전화영어...
4군데 정도 레벨 테스트를 받아 보고, 결정한 곳은 '이티폰'
처음에는 이름도 생소하고, 전화영어에 대한 확신도 없고 해서 망설였는데...
2달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이티폰의 장점 몇가지만 적어 볼께요.
1. 영작 교정이 정말 빨라요. 저번 학원은 영작 교정을 하면 하루나 이틀 뒤에 가능했는데, 여기기는 빠를 때는 20분 내로도 가능해요.
2. 시간 변경과 강사 변경이 아주 간단해요. 시간 변경은 수업시작 1시간 30분전에 클릭 몇번으로 가능해요. 강사 변경은 전화로 하면 그 강사 시간이 비어 있으면 언제든 가능해요.
3. 전화 수업한 내용을 피드백을 통해 듣기도 가능하고, 잘못된 부분 첨삭도 되어 있어요.
4. 강사의 질이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수업하시는 강사는 발음도 좋고 친절하고, 쾌할 하시고 한국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서요.
5. 다른 전화 영어는 책으로 수업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여러가지가 있어요.(영자신문, 프리토킹, 회화수업) 참고로, 초등 중등 학생은 영자신문이 좋은 것 같아요. 독해도 되고 영작도 되고 스피킹도 되고, 리스닝도 되고.... 일석 사조(?)
6. 수업 시간에 잘못된 발음이나 영작을 바로바로 문법에 맞게 수정해 주세요.

일단 부담없이 레벨테스트를 받아 보시면, 여기 이티폰의 차별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처음에는 저희 아들도 싫어 했는데, 영자 신문을 해석하다보면 몰랐던 상식도 알게되고 재미있는 기사도 있고 해서 요즘은 조금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어민과 1대1 대화를  처음에는 너무너무 부담스러워 해서 수업의 반은 yes 아니면 no였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요즘은 강사의 재미있는 말에 웃으면서 대화를 하던군요.
아직 부끄러움이 많아서 목소리가 기어들어가지만 처음 보다는 정말 많은 발전을 했다고 봅니다.
자신있게 원어민과 대화하는 그날까지 울아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