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제 3월이 되면 이티폰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모든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하다가, 영어의 계속적인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중1의 첫 발걸음을 이티폰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체질이 아니라 압박 받으면서 하는 공부를 싫어했던 저한테는, 편안하고 친절한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이티폰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항상 떨리는 마음으로, 수업 시간에 제대로 된 문장도 잘 구사하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선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담당 선생님이 한 번 바뀌었지만, 두 분의 성격도 비슷하고, 두 분 모두 저에게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부끄럼이 많던 저에게 Tina 선생님과 Jasmin 선생님, 그리고 중간 중간 같이 수업했던 Cecile, Ember, John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의 편안한 태도와, 친절한 correction 덕분에 영어 speaking 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항상 영어로 말하는 것을 꺼려해서, 영어 speaking 에 항상 소극적이었던 제가, 이티폰을 시작하고 나서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중1 때,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3등을 하기도 하고, 원어민과의 영어 말하기 시험은 항상 저희 반에서 저 혼자 만점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티폰 수업교재인 영문기사를 통해 배우고 외운 많은 단어들은 실생활에 유용하고, TEPS 등의 전문적인 시험을 준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늘 제 후기의 제목에 들어있는 'sector' 도 오늘의 advance 기사에 나온 단어입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보는 Disney 채널의 Phineas and Ferb를 볼 때, 항상 그 전날 배웠던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깜짝깜짝 놀랐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도가 높은 영자신문은 저 같은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교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세번째 이티폰 수강 후기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티폰만의 전문적인 영작교정입니다.
이번에 한 기아대책 본부에서 베트남 아이를 후원하게 되면서, 그 본부의 영어편지 번역 메이트에 지원하였습니다.
테스트를 통해서만 합격할 수 있는 번역봉사였기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그 동안 영작교정을 받아온 저의 내공과 함께 영작교정 전문 선생님의 교정이 있었기에 더 나은 글을 테스트에 올릴 수 있었고, 결국 이틀 만에 합격통보가 날아왔습니다~!!
메이트를 시작한지 이제 5일 밖에 되지않았지만, 그 동안 정말 많은 편지에서 영작교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완벽한 번역을 하기에 부족하지만, 영작교정을 통해 거의 perfect 한 번역본을 올릴 수 있었고, 3일만에 5개의 편지를 번역해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티폰이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제 성과는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티폰을 통해 참 다양한 것을 얻으면서 정말 이티폰은 영어라면 어떠한 분야에라도 다 영향을 끼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자신문을 통한 reading, grammar, vocabulary,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한 listening, speaking, 영작교정을 통한 writing.
정말 한 번 수업을 통해 이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 영어를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이 어디있을까요?

저에게 영어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제 꿈인 동시통역사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게 해준 번역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이티폰, 정말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그 날까지 계속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티폰을 향해서 제 실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티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티폰 사랑해요♡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