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후기 참 오랫만에 쓰네요..ㅎㅎ
이티폰을 시작한지가 벌써 2년6개월 됐네요..초등3학년에 시작해서 지금 6학년 되네요.ㅎㅎ
시작하면서 작년 12월까지 수업을 해주신 아나 선생님 정말 좋으셨는데~ 12월말쯤 호주로 유학가신다고 이티폰을 그만두게 되어서 정말 아쉬웠지요..
아나 선생님은 일단 목소리가 밝고 쾌활하고 항상 웃으며 10분 수업을 진행했었거든요..
오랜기간 한 선생님과 매일 대화를 하다보니 선생님의 일과도 좀 알게되고 선생님은 제가 그날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우리집엔 어떠한 일들이 있는지.. 다 알게 되어 서로 이야기를 했었어요..
지금도 새로운 선생님과 매일매일 이티폰 시작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과나 먹은 음식 등 가벼운 대화로 이티폰을 시작하지요.
이티폰의 장점은 매일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고 매일매일 주제가 바뀌어 그 주제에 대한 것들을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듣고 말하고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처음엔 제가 영자신문의 내용파악이 잘 안될때는 선생님께서 잘 설명을 해주시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강사와 1:1대화로 참고사진 등을 주고 받아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요즘은 제가 게으름을 피워 선생님과 이메일로 편지나 예쁜 사진 등을 주고 받지 않지만 한동안 그일에 빠져서 인터넷 서핑을 해서 선생님과 많은 자료,정보 등을 주고 받았거든요..
지금 선생님과도 빨리 친해져서 편지도 하고 예쁜사진도 주고 받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속청 듣기를 좀더 빠르게 200 정도로 해서 듣곤 하는데 전엔 안들이던 것들이 그렇게 빨리 하고 들어도 다 들린다는거~~~ ㅎㅎㅎ
그냥 듣기로 듣는거보다 속청으로 빨리해서 들으면 나중에 원어민과 직접 만나서 대화할때 더 좋을것 같아 속청을 주로 이용하지요 ㅋㅋ
꾸준히 해서 그런지 이티폰 처음 시작할때 레벨이 "주니어4"였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 "주니어6"이 되어있네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초등학교 레벨은 다 올라간거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영자신문 레벨도 최고라고 하시면서 더 열심히 해서 중학교가면 레벨이 달라질거라고도 하시고..
처음에 영자신문 fluent 올라갔을때는 내용도 길고 좀 어려운 단어들도 많아 거부감 먼저 들었는데... 지금은 거의다 알거같아요.. 그리고 모르겠는것은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고 .. 발음교정도 해주시고... 답변 내용도 교정해 주시고 이젠 이티폰이 제 하루 일과에 없으면 너무 허전할 정도지요..ㅎㅎ
제 동생도 맨날 이티폰 해달라고 조르는데,
그래서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작년엔 "주니어 레벨2", 올해는 "주니어 레벨3"이 나왔어요..
아직 동생은 영자신문은 어렵다고하고 "side by side3"를 한다고 책을 사놨어요.
동생도 이티폰 열심히 해서 레벨업 해서 영자신문을 잘 할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11월에 우리학교에서 5학년 영어퀴즈대회에서 1등했어요~~
이티폰 영자신문 하면서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나 생활 상식 등을 알 수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제가 요즘은 도통 영어책을 못읽었거든요..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모두 이뤄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마이페이지에는 주니어레벨6으로 되어있는데 여기 쓰는곳에는 주니어레벨5로 되어있네요? 뭐가 맞는걸까요?
그리고 1월에 가족끼리 발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제가 거기에서 많은 영어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외국인들과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내다 왔어요~
엄마께서 앞으로 외국나가도 저 덕분에 의사소통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고 하시는데....
전 완전 부담되요~~ㅋㅋ
새해엔 저도 그렇구...모두들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티폰 모두 모두 화이팅~~
** 아참 매달 후기우수작 뽑는다는데 언제 추첨하나요?
저 꼭좀 뽑아주세요~ 뽑히면 엄마께서 노력한만큼 보상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제발요 ㅋㅋㅋ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