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제가 이티폰을 처음 만난것이 초등학교 6학년이 끝나갈 즈음이었으니, 햇수로는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수업한 시간으로만 따지면 1년이 넘어갔구요...
처음 수업 받을때의 느낌이 떠오릅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의 전화 영어 수업.. 너무나 설레고 떨리는 기분으로 전화를 기다리다가 막상 전화를 받으니 무슨말을 해야할지 버벅거리고~~~
그 당시에는 10분이라는 시간이 왜 그리도 길게만 느껴졌는지!!
지금은 선생님 전화 받고 이야기좀 하다보면 어느새 선생님께서 마지막 인사를 하시지요!
너무나 편안하게 일상생활 하듯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께서는 아주 흐뭇해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게 효도이겠죠?
그리고 제가 영자신문 수업을 하는데,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사 상식도 많이 알수 있게 되어서 좋고, 기사 내용을 보고 궁금한 것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면서 공부를 할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기사 내용중 모르는 단어를 적어 보고 공부하는 것은 필수이구요.
제가 이제 2학년에 올라가기 때문에 학원을 알아 보면서 영어 테스트를 받아 보았는데, 리스닝이 아주 우수 하다고 하시며, 어떻게 공부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씩씩하게 큰 소리로 대답했답니다.
ET-PHONE 으로 집에서 공부한다구요...
많은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이티 폰 홍보 아주 제대로 한것 같죠?
모두들 이티폰이 뭐냐고 하며 아주 궁금해서 난리들이었답니다...
이티 폰을 하고 부터는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도 절대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는답니다.
학교에서 영어 심화 시간에 원어민 수업을 할때도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 하구요.
이 정도면 1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이티 폰 효과를 아주 톡톡히 본것 같죠?
그래서 이제 5학년 되는 제 동생도 이티 폰을 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전화 영어 수업을 하는 것을 굉장히 부러워 하거든요.
그러면서 한마디!  누나 정말 대단하다 ~~~
어떻게 영어로만 계속 얘기할수 있어? 하며 아주신기한 듯 바라보고는 한답니다.
어떤 것이든 꾸준하게 성실히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몇달은 별 효과도 없는 것 같고, 재미도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티 폰이 저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답니다.
2월달이면 신청 기간이 끝나는데 당연히 다시 등록을 하겠죠?
이제는 2학년이 되는 만큼 더욱 깊이 있게 열심히 공부해야 할것 같아요!
저는 늘 9시30분만 넘으면 영자신문을 보면서 이티 폰 선생님의 전화를 기다린답니다...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
ps : 이티 폰 매니저 선생님!
제가 캠프 때문에 장기 연장 하느라 복잡하고 수업 일정 맞추느라 힘들었는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니져 선생님이 일이 있을 때마나 친절하고 신속하게 잘 처리해 주셔서 이티 폰이 더욱 편안하고 좋은 것 같아요!!!
늘 바쁘시겠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