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학원을 그만두고 듣기, 읽기, 쓰기는 집에서 꾸준히 할 수 있었지만 말하기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전화영어를 신청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른 전화영어를 하다가 이티폰을 알게 되어 이티폰으로 옮겼습니다. 이번에 8개월이 끝나서 다시 재신청하려구요. 하루에 10분이지만 말하기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저는 원어민이랑 이야기 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하루에 있었던 일을 우리말이 아닌 영어로 얘기할 수있는 제가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저는 영자신문으로 전화영어를 하는데 요즈음 이슈가 되는 토픽도 알게 되고 그것에 관해서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제가 조금씩 똑똑해 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더듬더듬 말했던 실력이 이제는 제법 유창할 정도이고 가끔 영어권 나라에 나가서 살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도 받아보았습니다. 그럴때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티폰은 하루변경시간이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제가 고학년이 되니 요일마다 스케쥴이 달라서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 영어를 하기가 좀 불편한데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시간변경이 있어서 제가 편리한 시간에 언제든 할 수 있고 여러 선생님들과 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또 8개월을 꾸준히 하면 지금보다 더 실력이 향상되겠죠? 이티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