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제 아이를 6세때 부터 영어유치원에 보냈습니다.유치원 졸업후,아주 숙제가 많은 영어학원을 보냈었죠,,반학기가 되었을때,,영어학원숙제때문에...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글구,,자신있어 했던,영어도 점점 자신을 잃어갔죠,,학원에서 뺏기는 시간도 만만치 않았어요,
아이를 데리러 학원에가면 멍하니 먼산만쳐다만 보고있었고,,이건 아니다.싶어,,,
이것 저것 알아보았어요,소위 말하는 이곳은 교육의 일번지.대치동 입니다.학교도 학교지만 이름난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교육의 일번지라,,,하는 곳에 살면서,,학원을 안 다닌다는 것은 ,,,
정말 맘고생을 했었습니다..하지만 엄마 욕심에,애 잡을것 같아.과감히 모든 영어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그리고,이티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애도 나도 만족합니다.어짜피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많지 않았고,,이야기 잘 하는 아이나,많은 대화를 나눌까..성격이 소극적이거나.외국에 다녀온 겸험이 없는 아이는 아무리 영어 유치원을 나와도,능숙하게 말을 할수없거든요.
그런데.이티폰은 일대일 대화라,말을 할수밖에 없습니다.예습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숙제양도,결코 적지않고,일단 아이가,영어에 대해 별 부담을 느끼지 않는것 같습니다.그만큼 놀시간도 늘어나고,책읽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선생님은 필리핀 선생님이신데..발음이 생각보다,아주 좋습니다.애기 아빠도,그렇게 말하더군요,,,아이들은 아이들을 잘 다루시는 선생님을 배정해주고,
아이가 딴소리를 해도,맞는 대답을 할때까지 유도해 내 주시고요,아직 얼마되진 않았지만...꾸준히 해보려고요,그리고,아이가 어릴때에는 1.2주는 엄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교재를  구입할때,워크북도 같이 구입하시면,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물론 워크북은 엄마와 함께 공부해야 하고요,,,교재도 학원다닐때 했던 교재라,,믿음직하고,좋은교재인것 같습니다.
아직 영작문은 안해보았지만,,애가 어려 영타자는 아직,,,이번방학엔,연습좀 하려구요,
열심히 하면 비싼학원과,비교할때.장점이 많습니다.상담 선생님도 친절하시고,,변치 않길 바래요~~~~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