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sub><sup>헤헤...제 사진은 이쁘게 나온게 없어서 곰돌이 사진 올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티폰 수강한지 8개월된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수업이 내일이면 끝나서 연장하려고 하던 김에 수강후기 올려요~!

제가 원래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이론 수업보다는 회화실력을 늘리려고 전화영어를 택했어요. 그러다가 알아낸 것이 이티폰!
전화영어를 처음 접하는 저에게는 전화로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것이 낯설게만 느껴졌어요. 레벨테스트를 받게 되었을 때,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오는 시간 10분전부터 저는 조마조마해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전화벨이 울려서 화들짝. 두근두근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쾌활한 목소리의 여자 선생님이 "Hello!"하시길래 저도 얼떨결에 "Hello..."했지요. 그러다가 이런 저런 질문에 있는 지식 없는 지식 제 머릿속에서 다 끌어모아 대답했어요. 그 때의 그 10분이 어찌나 긴장되던지... 그래도 나름 좋은 레벨을 받아 기분은 좋았어요~헤헤.

초반에는 완전 수줍수줍//하며 목소리도 코딱지만하고 모르는 것 질문도 못했어요. 전화오는 시간이 마냥 떨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전화가 오면 자연스럽게"Hello?"가 나와요.("Hello"는 누구나 나오려나...)이제는 질문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묻는 질문만 답하고 막상 먼저 선생님께 말을 먼저 못 거는 것은 계속 고쳐나가야 할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저는 초반에 영작교정의 묘미(?)를 모르고 그냥 방치 해 두었는데요, 요즘에는 매일 매일 한 줄이라도 꼭 작성해요.(진짜 한 줄일때도 가끔 있지만. 푸흐흐) 다음날 쯤에는 제가 쓴 글이 확실하게 교정되어 있고, 끝에는 영작 교정 선생님이 예쁜 사진이나 짧은 메세지를 남겨두셔서 영작교정을 확인 할 때마다 한번 씩 웃음짓게 됩니다. 영작교정 너무 좋아요♥(자신이 쓴 글을 영어로 제대로 고쳐주는 것도 정말 좋은데 사진까지~가끔은 사진을 살짝 기대하고 영작교정을 확인하기도 해요. 물론 목적은 영작교정이지만요~어쨌든 영작교정 너무 좋습니다!)

첫번째 선생님은 Cristy선생님이셨어요. 다정하시고 차분하신 선생님이랄까....?
두번쨰, 그러니까 현재 선생님은 Gina선생님이세요. 쾌활하고 다정하신 좋은 선생님이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선생님이 자주 바뀌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친근한 선생님이 최고 아닐까요?)

이티폰을 하면서 영어회화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아요. 자신감도 오르구요.
이티폰이 앞으로도 제 영어인생(벌써부터 인생을 논하는게 좀 웃기지만)에 큰 도움 주기를 기대하며 저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저는 어서빨리 수강을 연장하러 가야죠! 뿅!</sup></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