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단풍이 곱게 물드고  파아란 하늘이 드높은 예쁜 가을날!
어느덧 이티폰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은지도 1년이 지났다.
이젠 처음 시작할때의 어색함도 사라지고, 선생님과의 대화도 아주 많이
자연스러워진것 같다.
가끔은 나의 게으름으로 수업준비를 성의없이 할때도 있지만, 그런날은 선생님과
수업을 끝내고 나면 꼭 후회를 한다.
왜냐하면 나의 이야기 보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만 듣고 끝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내용은 자료도 찾아보고 단어 공부도하며 공부한뒤의
수업은 내가 얻는 것도 많고 수업을 마치며 뿌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늘 수업 준비를 충실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이티폰을 하면서 듣기 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듣기평가를 할때 다른 아이들은 어렵다고 하는 부분이 나에게는 정말 쉽게 들린다.
그래서 이티폰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그런데 grammer와 vocabulary 가 부족해서 늘 걱정이다.
문법 인강을 열심히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기는 한데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단어 공부도 매일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은 아는데, 가끔씩 빼먹고 지나가는 날이
많아서......
언어 공부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나 스스로 목표를 잡았다!
적어도 이티폰 수업전에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적어 놓고 그날 그날 외우기로.
그것만 충실히 해서 굉장히 많은 단어를 공부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주말에 한주 동안 선생님과 수업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한번씩 복습도 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한번 보아야 할것 같다.
10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꾸준히 준비하고 공부한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부터는 내가 계획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래서 영어 만큼은 자신있는 과목으로 만들어 놓고싶다.
다음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다시 글쓰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