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중학교 3학년입니다. 

요즘 영어공부는 주로 컴퓨터로 cnn이나 bbc를 보고 들으면서 합니다.

그러다  중간 중간 궁금한게 있으면 미국 구글에서 해결하구요.

영어소설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재밌어요.

선생님이나 교재로 하는 공부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방적인 내방식대로 영어를 도구로하는 미디어 활용이 전부였죠. 

대화를 할 수도 작문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죠.

 엄마께서 전화영어를 권했지만 그것도 구속으로만 느껴져 동의를 안했습니다 

동생은 두달전 쯤에 벌써 시작하고 아주 만족하고 있었어요.

결국 강요에 의해서 이티폰을 하게 된 지가 벌써 두달이 다 되네요
 
 원래 신문 읽기를 즐기는데다 영자신문으로 공부하니 신나는 일이죠..

저희 엄마가 까다로운 분인데요.

이티폰으로 결정하기까지 한달 가까이 알아보시더군요.
 
처음엔 내용 대비 저렴한 가격에 반신반의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들의 수업내용을 들어보시더니 매우 흡족해하시고 저나 동생도 만족하고 있습니

다.

제가 자스민 선생님을 만난 건 큰 행운이예요.

선생님은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갖고 계셔서 수업중에 충분히 활용하시죠.

교재이외의 질문에 때로 당황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 순발력있게 대답할 수 있는 훈련이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작문을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첨삭을 받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걸 느끼죠.

문법이나  어법은 그렇다치고 내용면에서도 첨삭하시는 선생님의 실력이 대단하시다는 걸 인정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티폰만으로도 영어공부 충분할 것 같은데요.

물론 잘 활용하셔야죠,

 영자신문 읽구요.  듣구요.  문제도 풀어보구요.  작문해서 첨삭받구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이러면 되는 것 아닌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