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주변에 이티폰을 자랑하고 다닌 1인으로로 어쩔수 없는 상황(둘째 출산)^^을 앞두고
잠시 이티폰을 쉴수 밖에 없어서 아쉬움에 수강후기 남깁니다.

얼떨결에 이티폰을 시작하게되어서..
아이가 자는시간을 택하여 7시에 수업을 하였구요.
연장을 하고 싶지만,
정말 출산이 얼마남지 않았거든요.

전 제가 생활영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이티폰을 시작하게되었고,
이티폰의 시스템 넘 맘에 들어서, 이티폰을 자랑하고 다녔죠.
그중 단연 으뜸은 직원분들이 넘 상냥하시다는것...
장기연장을 한탓에 강사님이 한번 바뀌었는데..
그 강사님  좋으셨지만, 저랑 안맞으셔서 원래강사님 시간되실때 까지 기다린다고 하니.
더 좋은 강사님으로  상냥하게 연결해 주셨구요. 연기나 취소가 영작하기도 참 쉬웠어요.

솔직히 예습 복습을 해야하는데
제가 그리... 부지런하지 못해서 수업만 겨우 따라갔어요.
하지만, 발음교정이나, 자주쓰는 표현같은건  좋아진거 같구요..
처음엔 빨리 말씀하시면 잘 못알아 들었는데,
요즘은 말은 안되어도 알아듣는건..ㅋㅋ
다 알아듣는거 같아요. ^^

얼마동안 쉴거 생각하니 아쉬움이 더 크네요.
지금 강사님도 넘 좋으신데..

다음번에 신랑한테 좀더 시간전은 협조를 받아서
20분씩 수업하려고 맘먹고 있어요.

10분 수업이 처음에는 버거웠는데
지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면 언젠가 저도 잘듣고 잘 말할날이 오겠죠?^^
어떤분은 태교를 위해 영어공부를 하신다던데..
저는 제가 넘 부족하다 싶어 시작했는데.. 넘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티폰 직원분들 감사드리고요. 지금 수업받고 있는 목소리 완전예쁜 엠버샘.. 그리고
너무나 활기찬 예전샘 알리샘 감사드리고요.

저 아이 잘 낳고 컴백할께요.
아이 잘 낳으라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