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ET-phone 을 처음 만난 건 작년 12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필리핀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게 된건
올해 3월 중순이었구요 ~

당시 저는 시니어 level 3 를 받았었고
일상회화 C-course교재로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주5회 10분씩 했답니다

처음에는 정말 표정이나 몸짓,손짓 하나도 없는
전화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지만,
CJ선생님께서 제 실력에 맞게 말씀도 잘 해주시고,
수업도 명료하게 진행해 주셔서
금방 적응해서
정말 즐겁게 수업에 임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았답니다~

다른 전화영어 경험이 있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나중에는 전화를 피하게 된다는 얘기도 들었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전혀 그런거 없었구요,
수업을 못할 수 밖에 없는 날은
그날 수업과 피드백을 받아볼 수 없단 생각에
너무 아쉬웠었답니다.ㅠㅠ

어쨋든 2개월 반을 ET-phone과 함께 수업하다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갔었는데요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가 처음이냐고 많이들 묻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마도 전화영어를 두달 넘게 하다가 온 것이
지금 많은 영향을 끼쳐서
이만큼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대답했었답니다^^
(물론 영작 교정도 거의 매달 피드백 받았었기 때문에
영작도 많이 늘었었던 것 같아요)

3개월 어학연수를 마치고,
(물론, 더 길게 하고싶은 마음이 컸지만 개인적인 사정상 입국했어요,ㅠㅠ)
지금 한국으로 돌아온지 정말 3일만에
다시 전화해서 레벨테스트 받아봤구요,

시니어 level 4 결과 나왔길래
상담후에 프리토킹 과정으로 새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앞으로 후에 또 접할 어학연수나 유학의 기회를 위해서
ET-phone과 열심히 한번 해보려구요~

앞으로 열심히 영어공부할 제 모습이 기대되고,
더더더욱 욕심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