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제가 주절주절 항상 말을 많이 해서 교재는 아직 다 못끝냈는데

항상 아침이 기다려집니다. 이시간을 위해서 일찍 일어나게 되고


또 여러 가지 준비하게 되는데 수업시간 한시간 전에 일어나서 열심히 공부하는 습관이

들여졌답니다. 일단 부지런함을 키워준 이티폰에 감사!


요 밑에 사진은 태국 파타야갔을 때 입니다.

이때도 이티폰의 도움이 컸어요

주절주절 말도 안되는 영어라도 긴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었거든요.


또 얼마 전에 극장을 갔다가  나이가 지긋하신 외국 할머니 한분이 길을 헤매셨는데

그 분이 저에게 길을 묻더라구요 일단 알아들음에 신기하고 기뻤고

약간은 시간이 걸렸지만 (저도 모르는 길이라 ㅋㅋ)

대답해드리고 그 분께 감사인사를 들으며 헤어졌답니다.

한편으론 떨지 않고 말하게 된것에 굉장히 기쁘고 제 자신이 기특해지더라구요.

그치만 말을 만들어 내야 하고 아직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서 시간이 좀 걸렸다는 것은

역시 아직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줬어요.

담달에 일본에 갈 일이 있는데 일본에서 영어가 얼마나 통할 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여행을 하고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