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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수강후기 상세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나에게 있어서의 이티폰
작성자 시니어 Level 3 kks4239 등록일 2010-05-17
구분 우수후기 조회 11,997

사진0009.jpg


안녕하십니까?

윗 사진은 2008년도에 울릉도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지금은 그때보다도 살이 더 쪘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 살을 빼기 위해서
아침마다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후에 5시부터 40분간 집주위를 한바퀴
뛰는데 (참고로 저희 집은 경기도 하남시 입니다. 나가자 마자 한강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어서 한바퀴 뛰면 5Km가 됩니다.) 뛰고나면 숨이 차서
매일 아침 6시에 시작하는 class에서 제대로 말을 못합니다.
그래도 선생님 Lala는 목소리가 활기차다고 좋아하십니다

2010년이 되고나서 올해는 또 무엇을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는 57년 닭띠라서 올해 우리나이로 54이고 2012년이면 정년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다 퇴직후에 또다른 job을 가져야 한다고 말들하고
있지만 지난 28년동안 직장생활 한것도 지긋지긋합니다.(물론 무슨 복에 겨운
소리를 하냐고 핀잔을 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던 전 "이제 일은
그만 할련다"라고 아내에게 선언했습니다.

그럼 일말고 무엇이던 해야 삶이 지루하지 않을텐데 무엇을 해야할까 하는
고민에 싸여 있던중에 티직후에 세계일주를 해보자고 맘을 먹었습니다.

세계일주라는 것이 돈만 풍족하다면야 prestige class에 first class hotel에서
아쉬울 것이 없겠지만 어디 우리네 서민이 그렇습니까? 배낭여행을 해야지.

배낭여행이란 것이 말이 여행이지 자기가 다 해결해야되는 거 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통역을 대동할수 없는 상황에 꼭 필요한 것이 영어아닌가요?
그것이 제가 이티폰에서 전화영어를 시작한 배경이랍니다. 사실 영어는
중학교부터 배웠으니까 벌써 40년을 배웠지만 아직도 말을 한번하려면
더듬 더듬....  아예 숨어버리는 그런 지경에서 다시 시작하려니 이것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다행이 이티폰을 알게되어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직장생활중이라 아침 6시 수업을 받고 있는데 아침이라서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할수 있습니다. 다만 교재를 부지런히 예습복습하고 외우면 실력이
좀더 늘것 같은데 회사업무에 저녁 회식자리 술자리 등으로 인해 생각한 만큼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군요.

이제 2달이 되었는데 40년동안 안된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겠어요?
우선 목표를 1년으로 잡고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이나이 되니까
새로운 걸 배우는 것 보다도 알고 있던 것을 까먹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도
계속 이티폰과 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상식적인 단어까지 생각이 안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실감할수 있겠어요?)

어쨋던 이글을 보시는 많은 이티폰 수강생 여러분들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가 저에게는 무한한
에너지가 될것입니다. 

이티폰의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전체 댓글 1
  • etphone

    안녕하세요. 김경식님 사진으로 봤을 때 너~무 젊으신데요. 와우! 하지만 무엇보다 배낭여행을 하시려는 그 꿈 때문에 더욱 젊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빼먹지 않고 운동과 영어 공부를 하시는 김경식님 덕분에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신 것 같은데요.1년 뒤 배낭여행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라고 10000 포인트 쏴드립니다.^ㅡ^

    2010-05-17 18: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