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의 전화영어 활용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영자신문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영자신문의 경우는 항상 새로운 기사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지겹지 않고, 몰랐던 소식을 알수 있어 상식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주로 월요일 아침에 그주의 뉴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뉴스를 출력합니다. 월요일은 주로 Headline News, 화요일은 Unique Story 수요일은 Debate / Hot Issues(제일 길고 어려워요) 목요일은 Entertainment (제일 쉽고 짧죠) 금요일은 Opinion / Column  등으로 구성됩니다. 요일마다 특징이 있죠. 사실상 수요일 같은경우는 너무 길어 이해하기가 어렵고, 지겨울때도 있어요.*^^* 출력한 프린트를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어두고, 모르는 단어도 찾아 놓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고 나면 (저희 점심시간은 12:30~1:30) 점심식사후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이 끝나고 나면 12:58분 정도가 되죠. 그러면 빈 사무실을 찾아가 자리에 앉아서 그날의 뉴스를 한번 더 읽어보고, 선생님의 예상질문에 답을 끄적 거리기도 합니다. 정확히 1:00가 되면, 선생님께 전화가 걸려오고, 저는 Hello 또는 Good afternoon 이라고, 말하면, 상대방쪽 선생님께서도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수업이 시작됩니다. 수업시간이 고작 10분이라 뉴스를 완전히 다룰 수 는 없지만, 요점을 찍어 질문해주시는 선생님께 정확히 답변하려 무지하게 노력합니다. 10분이 끝나갈때쯤 선생님께서는 틀린 발음을 고쳐주면서 수업이 끝나죠.. 벌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급속하게 실력이 늘지는 않지만, 조금씩 어휘와 발음이 나아지는 내 자신을 느끼면서 흐뭇해 한답니다. 항상하는 회화가 지겨우신분, 새로운 뉴스를 접하고 싶으시분 영자신문 강추 입니다. 어휘력 향상과, 상식까지 upgrade 하는 시간 이 될수 있을것 입니다. 열심히 공부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