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되돌아보다가 | |||
작성자 | 주니어 Level 3 Jenny | 등록일 | 2010-02-18 |
구분 | 우수후기 | 조회 | 9,583 |
![]()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었던 생물들과 잠자던 생물들도 모두 다시 일어나고 있구요. 이처럼 저도 겨울 내내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캠프를 참가하게 되었는데 영어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미국 선생님이랑 말입니다. 이 소식을 들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고 느껴진게 자신감과 망설임이였습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못 할 것도 없지'하며 자신감이 생기고, 'ET Phone 선생님들과 대화는 몇개월이나 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하면 얼마나 더 떨리고 말 할려는 용기가 필요하까'하년 망설임 등이 생겼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몇개월씩 계속 전화수업하면 내 영어 실력이 향상될까' 물론 따로 책도 읽고 영화, 만화도 보지만 망설이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이럴때는 처음에 레벨테스트 받을 때와 누군가가 영어를 독학해서 유창하게 외국인과 대화한다하는 생각납니다. 두가지를 다 생각하려니 머리 속이 복잡하고, 한쪽만 생각하니 불안해지고 그래서 이런 생각이 날 때마다 '계속', '꾸준히', '열심히'라는 단어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나도 일상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대화 할 수 있겠지'하며 말입니다. 요즘에는 '나의 뭔가가 발전했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전화수업 할 때 선생님 말씀이 잘 들리고, 대답도 잘하는거 같은데 왜 대답 할 때는 꼭 막힐까요? 수업내용 녹음한 것을 들어보면 같은 단어에 똑같은 패턴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고칠 점은 고칠려고 노력하고 하지만 습관이 되었는지 선생님이 무엇을 물어보시면 'Yes'라고 대답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대답. 말하는 것도 잘 해야되는데^^ 항상 두가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열심히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누구는 귀찮아서 오늘 할 일을 미루고 또 미루고. 또, 누구는 처음 마음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부하고. 사람 맘이 다 이랬다 저랬다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 또 다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번에도 이렇게 생각한거 같은데.. 제 생각엔 수강후기도 나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는 좋은 코스인거 같아요. 마치 바람 빠져 쭈글쭈글해지고 하강하는 풍선에게 새로운 바람을 넣어 높이높이 날아가게 만드는.. |
안녕하세요. 이소빈님^^ 수강후기가 그런 기능이 있을 줄이야^^ 그래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셨다면 그 마음자세를 잊지마시고!! 항상 열심히 해주세요~ 5000포인트 쏴드렸습니다.
2010-02-22 11: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