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작년 10월부터 전화영어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느 광고에서 문득 본 전화영어의 매력에 푹빠져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이티폰이 가장 최고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큰 시험을 하나 치르고 무료하던 중 언어의 새로운 세계에 빠져 일상의 활력이 되다보니 그 인연의 끈 또한 놓고 싶지 않게 되어 이렇게 후기까지 남깁니다. ㅋ

제주도에서 누릴 수 있는 공부의 여건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전화영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서 최고의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실력이 일취월장 했으면 하는 욕심도 생기고. 수업 전후의 공부에 부담을 살짝 얹어 노력하는 모습에 저희 가족들도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업을 받으며 정말 좋았던 것은 연기신청과 어디서든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잠깐 여행을 가게 되어서 장기 연장을 신청할까도 했지만, 그보다는 차라리 책만 들고가서 잠깐이라도 공부하고 수업받자 해서 여행 중 지정된 시간마다 잠깐 짬내서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디서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 바로바로 올라오는 피드백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여행 중 배우고 싶은 표현들을 수업을 통해 알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자신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생님에게 다가간다면 영어 실력도 쑥쑥 늘고, 외국인에 대한 긴장감과 울렁증은 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받은 수업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저는 F course Start 를 받고 있습니다. 50개의 topic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루다 보니 미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을 뿐더러 한국의 문화와 자연스레 비교하게 되고, 필리핀의 문화까지 알 수 있어 지피지기라는 말이 딱 떨어지는 수업인것 같습니다. Happy선생님의 재치 있는 말주변과 자신을 서스럼없이 표현하시는 모습 덕분에 쉽게 부담감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 근데,, 선생님,, 말이 점점 빨라져요..ㅋㅋ 같이 흥분하다 보면.,, ㅋㅋㅋ
이 코스가 끝나면 곧장 이어서 수업 받으려 합니다...^^

영어 공부에 막연히 고민만 하고, 어학연수를 가지 못해 공부못한다는 쓸모없는 핑계만 대며, 두 손 두 발 놓고 있는 이들에게 완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