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오래전부터 전화영어를 하고싶었는데 어떤거로 시작해야 좋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티폰이 눈에들어와 레벨테스트부터 받아봤습니다 처음 시작이 어려웠지 막상 스타트를 하고나니 왜 진작 하지않았나 후회가 될 만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간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이 해 오긴 했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역시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배울때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예전엔 뭔가 말하려고 하면 틀리는것에대한 두려움도 많았고 하려는 말이 얼른 입밖으로 나오지않고 머릿속에만 맴돌았는데 지금은 처음보다 두려움도 한겹 벗겨지고 말하기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일주일에 세번 10분씩 수업이지만 그 수업을 대비해 미리 공부하고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의 피드백을 보며 복습하게되고 무엇보다 좋으점은 다음수업때 선생님의 질문에 대비하기위해 평소 생활중에 계속 영작해보는 습관이 생긴 것입니다

산책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면서도 선생님과 주고받을 대화문장을 만들어보는 것이 재미있기도하고 영어가 일상속으로 들어와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처럼 조금씩조금씩 영어가 내 생활에 스며들어 시간이 지났을때 실력이 아주많이 향상되어있을 나의모습을 상상하며 꾸준히 계속 이티폰으로 공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