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곧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영어공부를 책으로 읽고 쓰기만 하다보니 말하기가 안되고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있는 것 같아 여러 화상수업을 알아보고 비교하여 선택한 이티폰!

처음엔 선생님과의 인사조차 낯설어하고 간단한 대화도 어려워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과의 여러번 반복되는 대화훈련덕에 4개월째인 지금은 혼자서 수업 20분을 해내는 모습을 보이네요, 선생님의 빠른 피드백과 그 속에 하루 수업 중 주의사항, 중요부분을 체크해 보내주셔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첫수강때는 너무 쉬운 영어교재에 긴가민가 했지만 처음에 선택한 이유와 같이 그냥 읽고 쓰는건 되지만 상황에 맞게 말하기를 함께 배우게 되는것도 만족 스러웠습니다.

또 수업 중간이나 마무리즈음 오늘 했던 수업 내용을 아이의 상황에 맞추어 질문을 주시거나 일상생활에서의 주요대화등을 주기적으로 반복해 물어주시고 그때 그때 바로잡아주셔서 시간이 지나도 잊지않고 바로 대답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듯합니다.

하루 시간변경이 있는 부분도 저같이 일을하며 수업을 봐주어야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아주 큰 메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도 이제 20분의 수업이 재미있어 재수강을 원해

지금 강사님과 한번 더 재수강 신청을 할려고합니다.

꾸준히 하면 낯선 외국인과의 대화도 무리없으리라 생각드네요.

영어공부를 시켜주시지만 저와같은 고민이 있으신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의사가 충분히 생긴 이티폰 4개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