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영어 회화를 조금씩이라도 해보고자 시작한 이티폰 :)

어느덧 3개월 수강의 마지막 달이네요. 삼개월 가지고 실력이 탁월히 늘 순 없지만 조금씩 다양한 주제를 놓고 한 두문장이라도 내 생각을 이어서 말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장기 연장을 하고 출산후 다시 했지만 공백 기간을 길게 두지 않은 탓에 금새 적응이 되네요 ^^

매니저님은 언제나 그렇듯 빠른 응답을 해주시고 육아로 쫓기는 와중에도 시간 조정이 자유로운 시스템 덕분에 미루지 않고 해나가고 있습니다. 나와 맞는 선생님과 매칭 되기 까지의 시행 착오가 조금 있을 때도 있지만 이번주 매칭되어 만난 쌤과 우연히 잘 맞아 또 이어가고 있어요. 친구랑 대화하는 분위기라 편안하고 몰입도가 생기네요. 저는 3개웡 수강이 끝나도 횟수를 줄여서라도 이 패턴을 이어가고 싶네요.

해외에 산다고 영어 느는거 아니거든요ㅠㅠ 꾸준한 대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다만 예습 못하면 내가 말한 문장을 수업후 다시 생각해보고 고쳐보는 습관이라도 필요한거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티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