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8개월차 마지막주를 앞두고 있는 여아 5학년 입니다.

처음 시작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두분기를 마치고 8갤이네요.

처음엔 외국사람과 대화할때 어색함만 느끼지 않도록 하는것이 목표였는데

지금까지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일단 처음에 목표로 뒸던것은 만족스럽게 이뤄냈고요. 완벽하진 않지만 의사소통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성과는 아이가 너 이티폰 계속할꺼야?라고 물었을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지!라고

말하는거랍니다. 

우선 다른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시겠지만 저희 아이는 정말 선생님과 관계형성이 잘되어서  서로 너무 좋아하고 재밌게 이야기하는게 느껴제요.

좀 걱정? 되는것은 교재없이 매시간 프리토킹을 하고 있는건데 그것또한 저희 아이가 선택한거라 믿고 가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교재로 했었구요.

근데 교재로 하면 대화내용이 한정데다보니 아이가 덜 흥미를 갖더라구요.

선생님과 자유롭게 수업시간에 마술도 하고 라부부 언박싱도하고 캐릭터 꾸미기도하고

항상 즐겁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만족도 99프로 이티폰

하라 부족한것은 주2회 월.수.금 시간대가 없이 화목 고정이라는거에요.

학원때문에 주3회가 안델거같은데 화목은 힘들어 난감하네요.

그건 맞춰봐야겠죠

만족스런 이티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