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벌쎄 추운 11월이 찾아왔네요. 이번 달의 학습 여정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10월에 유창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

11월에는 표현의 정확도와 문장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강사님이 새롭게 바뀌었는데, 바뀐 이후에도 수업의 질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새 강사님은 친절하면서도 제가 놓치는 부분을 빠르게 짚어주었고,

매 수업마다 세심한 피드백을 제공해주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더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한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주제에서도 제 생각을 영어로 정리하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고,

문장 구조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강사님의 부드러운 유도 질문과 명확한 설명 덕분에 어려운 표현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발음과 억양 교정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 강사님은 제 발화 습관을 빠르게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강세와 리듬을 반복해서 들려주어

이전보다 말할 때 발음의 흐름이 더욱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수업 후 제공되는 녹음본을 통해 복습할 때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억양의 변화나 어미 처리까지 다시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이 높았습니다.

 

이티폰의 유연한 예약 시스템도 여전히 큰 장점입니다.

업무 일정과 출장이 많은 상황에서도 수업 시간을 조정하기 쉬웠고,

그 덕분에 이번 달에도 학습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매일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쌓이다 보니 말할 때의 안정감과 표현력에서 확실한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11월은 저에게 ‘정교함과 consistency’를 키운 달이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한 문장을, 조금 더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말하는 순간들이 많아졌고,

새 강사님과의 수업도 제 영어 실력 향상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12월에도 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더 높은 수준의 유창함과 정확한 표현을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이티폰은 이번 달에도 변함없이 제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영어 학습 파트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