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Read & Talk 과목을 수강하면서 느낀 좋은 점은! 매일 책을 읽고 그 주제에 맞춰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말하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주어진 문장을 따라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매 수업이 나만의 의견과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훨씬 더 재미있고, 말하기 실력도 빠르게 늘어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선생님과 꾸준히 수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매일 같은 선생님과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다 보니, 마치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수업 시간대가 정말 다양하다는 거예요. 저는 현재 22시 40분~23시에 수업을 듣는데,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은 시간에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평소에 근무, 학원, 친구와의 약속 등으로 바쁘다보니 꾸준히 영어를 이어나가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늦은 저녁 시간에도 수업이 가능하니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꾸준히 하다 보니, 교재의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을 정리하고 오면 수업 효과가 훨씬 커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매일매일 해당 시간에 맞춰서 수업듣는것에만 급급하지만ㅋㅋ 지금은 나름 학습 습관이 잡혀있으니!! 다음 달에는 “매일 책의 주제에 맞춰 나만의 의견을 미리 정리해봐야지!!” 하는 나름의 다짐(?)을 가지고 있답니다. Read & Talk 과목은 특히나 미리 어느정도 의견을 생각해놓는게 시니어 레벨2단계에서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