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어느새 또 한 달이지나 월말이 되었고 수강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한 달 한 달이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 주 2회 수업 20분 그런데 이 20분 수업을 하기 위해서 화요일과 목요일은 1시간 전부터 책상에 앉아 예습을 미리 하고 있습니다 . 아무리 예습해도 물론 제 생각에 크게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예습 없이 선생님과의 20분 수업에 임하는 거보단 예습을 한 후 수업에 임하면 확실히 좀 더 자신감이 붙기는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주 2회 20분씩 두 번 수업으로는 아무래도 실력이 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새로운 루틴을 정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면 영어 팝송 듣기 그리고 가사 해석해 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노래 한 곡 정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20대에 좋아했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섭렵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 책상 위 에 얹라 혼자 스스로 공부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 그리고 선생님과의 공부는 예습과 복습을 좀 더 철저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지금 현재 수업하고 있는 바이올렛 선생님은 차분하고도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 주시고 수업도 하십니다 제가 질문을 만들어서선생님께 질문을 해 보게도 유도해 주시고천천히 기다려 주시며 제가 완벽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격려해 주십니다 .선생님과의 사적인 대화에서 선생님의 엄마와 제가 동갑이라고 해서 둘이서 한바탕 웃기도 했습니다. 마음은 미드속 배우들처럼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겨우 더듬더듬 선생님과 이런저런 스몰톡 해 봅니다. 영어를 한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이티폰 회원 여러분들도 같이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