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중학교 2학년 재학중인 딸아이가 수강하고 있는 이티폰 영자신문 틴/주니어타임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자합니다. 제 딸아이가 이티폰을 수강하게 된지는 약 3년이 넘은것 같네요.

처음에는 알파벳 외우고 영어에 대해서 거의 무지한 상태로 아빠인 저랑 같이 기초회화부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딸아이하고 같이 수업을 들의면서 친절하고 발음좋고 실력이 좋으신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에 적응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 했던 기억에 매번 6개월 플러스 2개월 학습으로 연장하면서 이티폰과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반신반의 하면서 수업에 참관하며 안되는 영어지만 딸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면서 차근차근 욕심내지않고 수업을 들었었던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3개월쯤 수업을 들었을때 이제는 스스로 혼자서 부딪쳐야할 시기라 생각하고그때 부터는 혼자서 수업을 듣게 했고 지금까지 욕심부리지 않고 인내하면서 딸아이를 지켜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2학기에 들어서면서 영어 시험을 처음 치르게되었는데 듣기는 1개 시험에서는 88점을 맞아서 영어라는 언어를 이티폰이라는 교육 체계에 맏겨도 되겠다라는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2학년에 들어서면서 부족했던 시험점수를 보강하기위해 상담하시는분과 상의하여 영자신문으로 바꿔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족했던 영단어는 방학동안 따로 시간을 내서 외우게했고 2학년 듣기 평가대비 문제집도 풀게했구요. 그 결과 2학년 1학기에는 듣기 100점 시험 94점을 받았습니다. 딸아이가 이티폰 강사님의 성실한 가르침에 조금씩 성장하는것을 옆에서 지켜본 부모로써 영어에 대한 리스닝과 리딩등 종합적으로 고민이 있으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제 아이의 발전 과정을 참고하셨으면합니다.

아이에게 주입식 교육을하는 학원보다 스스로 자연스럽게 하루에 20분씩 투자해서 영어를 접하게 한다면 학원보다 훨신더 적은 시간과 금액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단어등 개인이 따로 노력해야할 부분은 부모가 잡아줘야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스트레스를 덜받고 원어민 강사님과 매일 마주보며 수업을 진행하는부분이 엄청난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아이와의 수업을 즐겁게 이끌어주시고 여러가지 다양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는 카라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또한번 수업을 연장하며 아이의 한단게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이티폰이 더욱더 번창해서 1등이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