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한 달마다 수강 후기를 쓰러 올 때면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매번 드네요.. 현재 4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는 초등학교 4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매번 물어보는 인사말 정도는 할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생각처럼 늘진 않네요ㅜㅜ 입장하면 항상 똑같은, 오늘 어떻게 지냈는지, 기분은 어땠는지에 대한 대답을 못하고 있는걸 보면 아직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강사 선생님께서는 늘 친절하시고 속도도 맞춰 진행해주시 지만 언제쯤이면 아웃풋이 좀 있을지 또 한 달 기다려 보려 합니다. 교재를 통한 수업은 나름 잘 따라하고 재미있어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간혹 교재에 없는 질문을 던질 때면 얼어있거나 예스 또는 노 수준이라 수업에 흥미가 없는건지 염려했으나  선생님과 그림으로 장난도

 치며 교재수업은 잘 따라하고 있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꾸준히 선생님과 대화하다 보면 언젠간 입터질 날이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