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벌써 어느덧 이티폰 수강 두달차가 되었네요.

초등학교 6학년이고 회화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시작했던 이티폰..시간 참 빠르네요.

첨엔 어색하고 또 남자애라 그런지 부끄리워 하기도 했었는데이제 선생님과도 친해지고 익숙해지니이티폰 하는 시간을 기다리고 즐거워하네요.

첫달은 시험삼아 해봤다면 둘째달은 좀 입이 트이려나 기대를 갖고 지켜본거 같아요.

아들은 처음할때보다 많이 자연스러워졌고 떨리는것도 덜한걸보니 나아진것같다고 자체평가를 하네요 ㅋ

제가 들어봐도 첫달엔 말도 잘못해서 침묵의 시간이  길고 웃기만했던게 많은것같은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뭐라도 말해보려고 하네요.

특히 지난번엔 말하고 싶은데 단어가 도무지 생각이 안나던지 선생님께 겅색찬스까지 요청해서 빠르게 검색하고 그걸통해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답니다.

스스로 뭔가를 말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선생님은 보채거나 다그치지않고 아이가 편하게 말할수 있도록 항상 기다려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이티폰의 최대 장점인거같아요. 좋은 선생님!

중간쯤 아들이 교재가 좀 재미없어졌다했을때 문의를 드렸고 바노 수준에 맞는 교재들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아이가 바로 새로운 교재를 골라 진행할수 있었고 바뀐교재가 내용도 재밌다며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교재바꾸는데 전혀 불편하거나 어려운거없이 바로 처리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두번째 월말평가서가 왔는데 첫번째 달보다 점수가 올랐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피드백도 빠르고 콕콕 찝어서 잘 써주셔서 수업전에 다시한번 살벼보고 수업에 참여하고있어요.

이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발음이 아직 많이 부족한데 항상 발음교정해주시고 다시 시켜봐 주시는것도 너무 좋구요.

다음달은 더 나아질거라 기대됩니다.

이티폰과 함께 늘어날 실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