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아들이 처음으로 영어 회화 수업을 이티폰으로 시작했어요. 8개월 정도 Tina샘과 월수금 주3회 화상수업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면....

 

그동안 이티폰으로 수업해서 가장 만족하고 좋았던 점이요...

 

1.Tina샘과의 만남^^ 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아들은 단어로 짧게 대답하는 수준이었는데 초보인 아들의 눈높이에서 말을 잘 알아들으시고 자유롭게 문장으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수업교재 중간중간마다 발화되는 질문을 해주셔서 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8개월동안 선생님 변경 없이 수업을 잘 유지할 수 있었어요.  초보인 제 아들에게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 개인사정이 생길때마다 수업 스케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듭니다. 중학생이다보니 학교 및 학원 스케줄로 못할 때가 있는데요. 센터에 전화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수업으로 자유롭게 변경가능한 점은 정말 이티폰의 가장 큰 매력인 듯 싶습니다.

 

3. 가끔 스케줄 변경으로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이티폰의 장점입니다. 메인 선생님을 유지하면서 가끔씩 다른 선생님과 수업하는 부분은 회화를 배우는 학생 입장으로서는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제 아들은 이티폰 수업이 마음에 들어 주3회 영자신문 화상수업으로 재수강을 하였는데요. 지금 남자 매니저분이 추천해주신 kim선생님도 첫 수업을 해보니 너무 잘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앞으로 계속 이티폰으로 수업을 유지할 듯 싶어요. 제 아들처럼 영어회화 초보이면 회화로 시작해보다가 영자신문으로 변경해보는 것도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영자신문 수업도 7개월 정도 해보고 추후 다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