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이티폰을 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요. 전에 엄마께서 후기를 몇번 작성하셨다고 했는데 제가 직접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ㅎㅎ

처음 이티폰을 시작했을때는 제가 영어도 잘 못하고 단어도 많이 모르고 해서(물론 지금도 많이 부족합니다만) 한마디 말을 하는 것 조차 부끄럽고 자신이 없었어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내용도 못 알아 듣는 것도 많이 있었는데 그때 Kate 쌤께서 천천히 알려주시고, 말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셔서 조금씩 용기를 가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나중에는  Kate 쌤과 많이 친해져서 서로 좋아하는 것도 많이 이야기 할 수 있었는데 특히 영화 이야기랑 농구 이야기를 나눌때 너무 즐거웠어요.  KPOP가수나 배우들도 많이 알고 계셔서 잼있게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시 한번  Kate 쌤~ 너무 감사합니당!!!

오늘 제가 후기를 쓰고 싶었던 이유는 전에도 엄마께서 한번 써보라고 하시긴 했는데 뭐라고 써야할지 잘 모르겠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중학교 가고 첫 중간고사에서 영어 100점 받고 나니 기분이 좋아 자랑을 좀 하고 싶더라고요 ㅎㅎㅎ

저는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는데 그렇다고 이티폰만 하는건 아니고, 영어 문제집 사서 인강 들으면서 혼자 공부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자신감을 말하고 싶어서요.

저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어렵다 막 이런 느낌은 없거든요. 잘난척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이건 정말 이티폰을 덕을 많이 본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잘 못하고, 틀려도 괜찮구나를 많이 느끼게 된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영어공부도 하다보니 잘 되더라고요. 솔직히 학원을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적도 있지만막상 학습결과도 좋다보니깐 조금 더 자신감도 생기고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후기를 써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ㅎㅎ 이티폰 저는 계속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Kate 쌤~~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