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벌써 1월부터 꾸준히 시작한 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주 2회 퇴근 후 20분 동안 학습하면서 많은 발전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눈에 띄는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꾸준함이 계속된다면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가게 될 해외여행에서 말이 통한다면 그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체크인부터 식당 예약과 주문 등등 그간 수업 받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저와 잘 맞는 필리핀 강사 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어서 믿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을 변경하다보면 다른 강사님과의 수업 기회가 있는데 그럴 때 우연히 텐션이 너무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하게 될 예정입니다. 필리핀 강사님이라고 하면 처음 시작하기 전에는 발음이나 음질이 좋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실제로 레벨테스트를 본 날 필리핀 강사님이 아니신 것 같아 수강 문의에 글을 남겨 여쭈어보니 필리핀 강사님이 맞다고 하셔서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무엇보다 전화 영어의 가장 큰 장점은 흥미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선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