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2015년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티폰을 시작한 지 9년이 지났네요.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꾸준히 오래하게 될 줄은 몰랐고

영어를 말하는것 자체가 부끄럽고, 문법이 틀릴까 이게 맞나 하는 생각에 입 밖으로 영어 자체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진짜 시간 빠릅니다.

그 시간만큼 영어가 굉장히 늘지는 않았지만

점점 자신감을 갖고 말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영어에 대한 울렁증은 없고 회의 진행 등에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한번씩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ㅎㅎ

감각을 계속 잃지 않기 위해 메일 아침 의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리 수업을 준비하면서 답을 고민해보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9년간 하다보니 토픽이 비슷한 과제가 많긴 합니다만 비슷한 토픽속에서 매번 다른 주제로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니 매번 새롭네요

열심히 꾸준함으로 다른 언어를 마스터 한다고 말하긴는 힘들겠지만 원어민처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네요.

이티폰을 9년 넘게 해오면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보았는데 모두 착하시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이였습니다.

현재 Summenr 선생님은 적극적이고 100%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