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을 2번 수강하였습니다.

 

이중 미국인 강사분과 20분씩 5일, 

필리핀 강사분 과 20분씩 5일 수강하였습니다. 

 

먼저 미국인 강사분은 미국에서 약사셨기 때문에 같이 의료 시스템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같이 수업했던 필리핀 강사분은 경력이 오래되셨기 때문에 한국 문화를 잘 알고 있고 한국어를 조금 하셔서 한국 분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좀 더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느꼈던 건 미국 강사분입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ideas" 처럼 형식적인 대답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느끼는 바로 대답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정말 내 말을 집중해서 듣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교재로 수업을 하시더라도 전혀 버벅임 없이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설명해주셔서 편했습니다. 또한 수업 때 바로 바로 제가 하는 문구를 교정해주셔서 정확하게 복습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피드백을 너무 잘해주셔서 수업 내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