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저는 3일 뒤 출국을 앞둔 한 교환학생입니다.

출국하기 한 달 전, 화상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업체의 레벨테스트를 받았었는데요,

가격, 퀄리티 그리고 유연한 수업 변경을 이유로 이티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티폰 수강은 출국 전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했던 이유뿐만 아니라 수업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매우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몇 개월 전 처음 타 업체의 화상영어를 했을 당시엔 필리핀 억양이 강하게 남아 선생님과 소통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여행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등의 정말 통상적인 질문만 주고 받으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티폰은 흥미 있는 토픽들이 준비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들의 발음이 매우 좋으셔서 학습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시차와 현지 적응 문제로 수업을 마쳤지만, 귀국 후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할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수강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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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수강 tip을 두 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1. 수업 빈도 < 수업 시간

개인적으로 수업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 아이스브레이킹으로 5~10분이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2. 토픽 변경('프리토킹' 수강 시 해당)

자신의 관심사에서 벗어난 토픽은 과감히 변경하는 것도 좋은 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확실히 제가 즐거워하는 주제에 대해서 훨씬 자유롭고 수월히 말할 수 있었는데요,

다소 흥미가 떨어지거나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는 그 답을 정리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제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내가 좋아하는 토픽을 선택적으로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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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래와 같은 조건의 선생님을 찾으신다면, Judy(P), Ren 선생님을 추천 드립니다.

 

1. 차분한 분위기(목소리)

2. 적절한 추임새와 질문

3. 내가 잘 못 말해도 우리가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먼저 잘 이해하고 반응

 

(제 담당 선생님도 정말 추천 드리고 싶었으나 퇴사하셔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양한 이미지 활용이 좋고 young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Mia 선생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