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 수업을 다시 시작한지 세 달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꼭 해야되는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요즘은 조금씩 영어공부가 주는 가능성들이 마음에 생기면서 내가 시간이 있을 때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는 토크 얼라이브 intermidate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intermidate과정이 다 끝났는데 깊은 고민 끝에 이 과정을 처음부터 복습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했던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면서 문장구성 방법 및 발음을 다시 익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50강을 눈앞에 두고 어떤 과정을 공부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이티폰을 하면서 정착된 저의 공부 방법은 저의 공부 방법은 이렇습니다. 

 첫째, 수업 전에는 수업할 단어들과 문장들을 미리 예습하면서 수업을 준비합니다. 단어와 문장들을 익히고 전체 흐름을 파악합니다. pattern drills문장을 살펴보고 저의 문장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long talk문장도 읽고 노트에 미리 제 대답을 적어봅니다. 특별히 long talk부분을 준비하면 새로운 단어 및 문장구성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외운 상태가 아니여서 제 대답이 준비한 것에 비해 아주 약할 때 헛웃음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질문에 따라 또 전혀 다른 문장을 즉석에서 만들어야 될 때 인생은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기도 합니다. 

둘째, 수업후 강사가 체크해준 단어와 문장들을 구글 번역기에서 발음을 해보고 맞게 발음되는지 확인하고 발음이 틀리게 나올 경우 반복해서 발음해보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예전의 피드백들을 공책에 정리하며 발음과 문장을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셋째, 한 달이 지나면 화상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항상 긴장되지만 객관적인 상황을 점검 받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는 것이 힘들지만 오늘도 한 걸음을 내딛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