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영어공부 시작한지도 벌써 반년이 되었습니다.

시간 빠르네요...

 

이제는 간단한 문장은 사전이나 파파고 도움 없이 혼자서 구사할 수 있고, 문법 오류도 줄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관사(a, the)를 붙이면서 문장 구사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전히 안 붙일 때도 많습니다...)

선생님께서 발음과 문법 오류를 계속 피드백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영어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월별평가표 점수는 4개월째 그대로더라고요. ㅠㅠ

처음에 너무 과대평가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요즘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월별평가표 피드백 문구도 3개월째 똑같습니다.

 

선생님이 피드백해주신대로, 다양하게 영어를 접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된 책을 읽거나 영어 컨텐츠를 시청하고 있는데, 단시간에 대량의 영어 문장을 접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 어휘가 되니까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전역까지 1년 정도 남았으니, 대략 3분의 1 온 것 같습니다.

남은 3분의 2도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