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 수업을 다시 시작한지 두 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꼭 해야되는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요즘은 조금씩 영어공부가 주는 가능성들이 마음에 생기면서 내가 시간이 있을 때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는 토크 얼라이브 intermidate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intermidate과정이 다 끝났는데 깊은 고민 끝에 이 과정을 처음부터 복습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티폰을 다시 시작하면서 사용하는 저의 공부 방법은 이렇습니다.

첫째, 수업 전에는 수업할 단어들과 문장들을 미리 예습하면서 수업을 준비합니다. 단어와 문장들을 익히고 전체 흐름을 파악합니다. pattern drills문장을 살펴보고 저의 문장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long talk문장도 읽고 노트에 미리 제 대답을 적어봅니다.오늘 학습하는 문장을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봅니다.

둘째, 수업후의 방법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새롭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예전에는 강사의 피드백을 그냥 눈으로 읽었는데 지금은 강사가 체크해준 단어와 문장들을 구글 번역기에서 발음을 해보고 맞게 발음되는지 확인하고 발음이 틀리게 나올 경우 반복해서 발음해보고 있습니다. 또 해당 과의 음원을 반복해서 들으며 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과의 음원을 반복해서 듣다보면 영어의 구조가 조금씩 인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iris 선생님은 여전히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수업을 해주시고 틀린 부분은 바로 피드백을 통해서 수정해 주십니다. 제가 대답을 하면 선생님의 이야기도 해주어서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참좋습니다. 수업을 하기에 좋은 컨디션인 날도 있고 수업하기 힘든 컨디션인 날들도 있지만 하루 하루 수업에 참석하여 참석률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계속 걷다 보면 조금 더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