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이티폰 전화영어를 꾸준히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5월달에 시작했는데 중간에 장기연기를 한번 하긴 했어도 벌써 5개월째가 되어갑니다. 매달 수업을 하며 느낀점을 후기로 적어보려고 하는데 매번 말일이 되어서야 생각이 나네요. 

저는 회사생활하며 업무상 영어로 대화하며 메일을 쓰는 일이 많은데 외국사람이 아니다 보니 문법이 헷갈릴때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휴가가 길어진다던지 다른 업무로 영어를 안 쓰는 날들이 길어지면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었었어요. 당장 거래처와 대화를 해야 하니 말은 하는데 문법에 맞지 않는 말들을 하고 있는걸 느꼈을때 제 스스로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쉬었던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티폰 전화영어를 통해 외국인 선생님과 매일 10분씩 통화하며 잘못된 표현들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사실 학원에 나가서 대면으로 이야기하며 피드백을 받는게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직장 출퇴근 시간이 있고 또 시간소모가 많다 보니 저는 전화영어를 하는게 훨씬 이득인거같더라고요. 

몇년간 전화영어를 하며 주로 여자선생님들과 수업을 했었는데 이번에 만난 Gil 선생님 역시 너무 좋습니다. 다만 선생님이 너무 인기가 좋으셔서 출장때문에 장기연기를 하고 나니 수업 일정이 꽉 차 몇 주간 기다려서 시간이 비었을때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