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아이가 영어로 대화를 하고 싶어해서 타회사의 화상영어를 잠시 했었는데

아무래도 준비하는 과정과 선생님쪽 기후 사정으로 끊어짐이 있어서 전화영어를 알아보다가

후기도 좋고 만족도도 높게 나와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피드백도 꼼꼼히 해주시고,

담당 선생님께서도 수업 끝나고 5분이내 바로 부족한 부분 체크해서 핸드폰으로 발송해 주시니

시간도 절약되다보니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테스트 하는 날 레벨이 3.5로 나와서 좀 놀랐어요.

영어 학원은 한번도 다닌적이 없고

문법과외 몇 달?

혼자 영어권 영화나 만화를 영어로 궁금한거 찾아보며

댓글 읽고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선생님과 영어로 일상 대화를 하면서

영자신문 수업을 받다보니

미리 단어나 질문에 관한것을 공부하고

입으로 뱉으며 연습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흐뭇해 지더라구요.

진작 시작할 것을 하는 후회도 있지만^^

아마 그때는 대화할 수 있는 실력이 안 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할때 시작하는게 학습효과면에서는

더 좋지 않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서 영어권 나라 여행할때 겁먹지 않고 자연스레 대화 가능할 때 까지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