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무더운 여름에도 이티폰으로 영어 공부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학원에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에서 보냈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집에 돌아오는 일과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집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이티폰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로 대화하며

저의 영어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방학이 더 바쁘다는 느낌은 저만이 아닐텐데요. 그래도 영어 능력을 키우는 일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죠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오랜시간 이티폰으로 전화영얼 수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전화 영어 수업을 통해서 복습겸 써먹어 보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어요. 말이라고 하는 것은 자꾸 사용하고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전화 영어를 시작한 것은 부모님의 권유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화 수업을 오래 하다보니 듣는 귀가 트이고 상대방의 뉘앙스를 이해하는 능력이 많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회화 실력이 능숙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이해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다는 현실이 만족스럽습니다.

수업을 해오면서 쉬고 싶다는 생각, 왜 실력이 이 이상으로 오르지 않을까?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이또한 지나가는 과저이라고 생각하고 견뎌왔어요. 오랜 시간 전화영어 수업을 하면서 제 영어 실력에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순간에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로 올라오고 나서 영어 문법이 많이 어려워지고 행간의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확실히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티폰과 함께 열심히 영어 공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