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화 영어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었네요!

첫 달은 Talk Alive 과정을 수강했고, 이번 달부터는 VOA 뉴스 과정으로 바꿨습니다.

수업 시간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렸습니다! 10분은 너무 짧아서 아쉬웠거든요.

 

처음에는 갑자기 시간도 두 배로 늘고 과정도 어려워져서 애를 먹었는데 금방 적응했어요.

선생님이 친절하게 답변을 기다려 주시고, 못 들은 질문은 천천히 말씀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너무 아쉽지만ㅠㅠ 새로운 선생님도 좋으실 거라 기대해요.

 

VOA 뉴스반은 예습이 필수라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오히려 더 추천합니다~~

따로 국외 뉴스까지 챙기기가 어려운데 전화 영어 하면서

영어 공부에 더해 시사 상식까지 쌓을 수 있어서 유익해요.

 

이번에 사정이 있어서 2주간 쉬었는데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매일 할 때는 부스터가 붙는 느낌인데 쉬면 또 말짱 도루묵이더라고요ㅠㅠ

 

유창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