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 수강후기 2번째, 주5일 20분 전화영어를 두달넘게 매일매일 하고있다.

점심시간을 쪼개서 수업을 하니 아주 점심시간이 알차고 수업을 놓칠일이 거의 없다.

물론 점심시간이 좀 줄어들긴 하지만 점심은 나만의 자유시간이니 회사를 가기만하면 출석률 100%이다.

이번에 필리핀 선생님이 갑자기 그만두셔서 새로운 선생님으로 바꼈는데...

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장점은...이번 선생님이 좀 더 성실(?) 한 느낌이고...단점은 발음이 예전 선생님이 더 좋았다(?)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 있으니 뭐 어느게 더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선생님과 다시 전화 통화를 잘 하고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선생님이 바뀌어본 후 드는 생각은 ... 선생님을 바꿔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더 좋은 선생님이 계실수도 있으니까...

그래도...기본생각은 결국에는 공부는 내가 하는것이 라는 점...선생님은 도와주는것일 뿐이다.

 

따로 영어공부를 할 시간은 없고 전화영어 말고 책상에 앉아서 영어공부하는 자체가 좀 재미가 없는것 같아서

방법을 생각하던 중, 영어책을 읽어보라는 전의 teacher의 조언대로...원서를 좀 읽어보려고 했엇다.

처음에는 어떤책을 읽을까 집에 있는 원서를 좀 뒤적거려보았지만 선생님이 그건 비추라고 해서 다른 책을 추천해주셨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원서를 구하는것도 쉽지 않고 또 어렵게 구한다 해도 이게 또 재미가 없어서..최근에는 웹소설을 영어로 된것을 읽고있다.

원래도 웹소설, 웹툰을 좋아하는데 이걸 영어로 읽으니 아주 술술읽히고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찾아가면서 읽으니 재미와 효과를 다 보는것 같다.

웹소설을 영어로 읽으면서 영어를 접하고, 매일 전화영어로 직접 표현을 하고..이 투트랙 전략으로 영어공부의 효과를 끌어올려보려고 한다.

 

시험영어가 아니라 정말 영어를 배우기 위해 배우는거라 부담은 없는데 잘하고 싶은 욕심은 있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것 같다.

이제껏 배웠던 영어말고 진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꾸준히 투트랙으로 영어를 해봐야겠다.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