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전형적인 시험용 영어는 하지만 스피킹은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스피킹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그동안 

영어스피킹 어플도 유료로 이용한 적도 있고 유튜브 유명한 영상들도 다 챙겨봤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막상 영어가 입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참 답답했습니다

작년에 5개월 동안 강남의 유명한 스피킹 전문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그때 물론 문법이나 문장 등을 많이 배우긴 했지만 

막상 외국인과 스피킹을 할 기회는 전혀 가지질 못했습니다

학원을 관두고 혼자서 어떻게 계속 영어 스피킹을 공부할지 고민고민 하다가 전화영어를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아주 예전에 전화영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항상 같은 말 반복, 간단한 대답도 못하고 어버버 하다 끝났던 기억이 있어서 

전화영어를 하는게 과연 좋은 선택인가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티폰에서 담당 선생님 지정에 교재 커리큘럼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구성에 첨삭 서비스, 영어 기사까지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길래

그냥 속는셈 치고 한달만 일단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전화로 영어를 한다는 점이 좀 어색했는데 적응 되니까 담당 선생님과도 친해지고 

제 주장을 영어로 말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남들에게 자랑할 만큼 영어 실력이 유창해진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이전의 저는 정말 간단한 문장 조차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목구멍에서 턱 막혔던 사람이었기때문에 이 정도 실력이 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티폰으로 공부해 더 유창해지는 날을 기대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