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 수강을 한지 2개월이 되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오늘은 회의가 있고,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고, 오늘은 바쁘고  등 공부하기 힘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래도 하루 하루를 했고 지금 개월을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이티폰을 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일까?

첫째, 믿을 수 있는 강사선생님의 실력이다. 

내가 문장을 만들지 못해 헤매고 있을 때 차분하게 기다려주시고 내가 만든 문장을 다시 한 번 다듬어 주셨다.

이 과정을 통해 영어의 느낌에 대해서 조금씩 배워 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둘째, 교재이다. 교재가 체계적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예를 먼저 익히고 패턴 연습을 통해 나의 상황에 맞는 문장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long tolk를 통해 내가 나의 경험을 영어로 말하는 연습은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해 땀을 뻘뻘 흘릴정도로 

힘든 때도 있었지만 나중에 앱을 통해서 내가 말하고 싶었던 문장 표현을 확인해보면서 영어에 대한 감각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셋째, 이티폰에서 제공하는 음원이다. 퇴근하는 길에 음원을 들으면서 배웠던 표현들을 조금 더 익숙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예습 복습이 중요한데 점점 예습을 하지 못하고 수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국말만 보고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보고 확인하는 과정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 다시 예습을 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몸과 시간 관리를 잘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