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아버지의 추천으로 시작된 이티폰 이 어느새 5달 이 넘어 가네요~~

처음 전화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8월, 그당시 저와 우리 가족 은 전화영어를 어느것을 할지 찾아 헤매다가 어느 네이버 기사를 보고 이티폰 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가뭔지도 잘 모르고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도 몰라서 막막했는데, 레벨테스트를 받고 학습매니저님이 이것저것 설명을 잘해주셔서 학습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시는 대로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며칠 수업을 해보니 확신이 생겼고, 동생도 함께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영자신문, 동생은 영어회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긴장 돼서 제가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고 막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끝난 뒤 MP3파일로 다운을 받아 복습해 가면서 점점 갈피를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이 생겼을 즈음에 제가 복습하는 것을 게을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말을 조금 못 알아듣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자 그당시 저의 선생님이셨던 `MAHA` 선생님께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충고를 주셨습니다. 저는 반성하는 의미에서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그즈음 저의 학원 시간 때문에 선생님을 바꾸었습니다. 마하 선생님께서 잘지도해 주셔서 그런지 두번째 선생님인`Christy`선생님 일때는 조금 더 매끄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바뀐 후부터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예습,복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수업 전에는 꼭 미리 영자신문을 읽어보고,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미리 정리해두고, 영어로 된 대답도 할 수 있게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빼먹기도 하지만 미리 속청으로 듣기하면서 받아쓰기를 하고, 문제풀이도 하면서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려고 했습니다. 토론을 할 때는 천천히 말하더라도 문장으로 대답하려고 하고, 수업이 끝나면 피드백 확인을 하면서 꼭 녹음 파일을 한번 이상 들었습니다.

영어회화를 하는 동생보다 예습, 복습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길긴 하지만, 그만큼 영어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처음 영어를 시작했을 때보다는 영어 실력이 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제가 게으름 피운 시간이 있어서인지 아직은 영어로 토론하는 것이 어렵고,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학습매니저님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꾸준하게 전화영어를 하다보면 꼭 1년 후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에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는 정말 매일매일 게으름 피우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 동생과 수업이 끝나는데, 동생과 함께 얼른 다시 수업 신청했습니다.

이티폰 덕분에 이제 외국인의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겨서인지 영어로 말하는 것이 이젠 즐겁습니다!!! 정말 전화영어를 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학습 매니저님 말처럼 문장을 만드는 습관만 생기면 영어 회화가 완벽할 것같다는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