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수강 후기 남깁니다.

 

우선 지난 번 8월 5일에 수강후기를 남겼는데 5,000 포인트밖에 안들어와서 전화로 문의를 해보니,

공백 포함 520자 였는데 공백 제외 402자라서 500자를 안 넘겨서 10,000 포인트가 아닌 5,000인트가 지급된것이라고 안내를 받았네요.

굉장히 아쉽습니다.

 

물론 겨우 5천원 상관이긴 하지만... 

원래 수강 연장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 사건 하나로 이번 수강 종료이후 수강을 계속 할지 안할지 고민되게 됐네요.

 

 

여튼, 종강 1달 전 소감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미국 동부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상 대화를 하더라도 누가 내 발음이나 억양, 문법 등에 대한 실수를 지적해주는 일은 없습니다.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이 한국말할때 이상하게 말해도 다 알아듣지만 특별히 교정을 해주지는 않는 것처럼,

당연하겠지만 미국에서도 미국인들이 친절하게 교정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만일 잘못된 말하기 습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사실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네요.

 

다만 튜터분들이 케바케라서요, 수업 중에 이런 지적을 잘 안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피드백도 대충 써주시는 분도 있었고요.

그런데 현재 수업 듣고있는 Christel 선생님은 그런 면에서 최고입니다. 

수업 끝나기 전에 아무리 시간이 적게 남았더라도 피드백을 무조건 해주시고요,

수업 이후 피드백도 매우 빠르게 해주시고 제가 간과하고 있던 실수들을 잘 지적해주십니다.

(지금까지 거쳤던 튜터분들 중에서 수업후 피드백을 제일 빠르게 남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굳이 원어민 선생님이 아니어도 아주 좋았습니다.

전화영어나 메타버스 영어도 동시에 같이 했었는데, 이티폰에서 피드백이 제일 잘 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달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월 별 평가표 남기면서 수강 후기 마칩니다!

실제로 미국생활 하다보면 이런 점수는 다 의미 없긴 하지만,

미국 살기 전부터 들었을때와 비교하면 평가가 많이 괜찮아졌네요.

감사합니다.

 

 <월별 평가표 요약>

 

 

<첫 번 째 평가표>

 

 

<두 번 째 평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