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2년동안 이티폰 여정.

 

Y대학교에 입학 후, 개인 발전을 위해 영어 스피킹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처음 레벨 테스트에서 시니어 3.1단계를 받고 아주 짧은 문장을 말하거나 

단어 위주의 스피킹을 했었습니다.

 

영어를 말하는것 자체가 부끄럽고, 문법이 틀릴까 이게 맞나 하는 생각에 입밖으로 

영어 자체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6개월 이후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말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년 이후 다시 레벨 테스트 후 시니어 4.6 단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는 주제나 익숙한 상황에 대한 문장은 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입으로 나오게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이 단계부터는 강사님이 집어주는 문법적 오류에 신경을 차츰 신경쓰게 되었고,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많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2년정도 (중간에 8개월? 정도 학업으로 쉬었습니다) 진행 후 최근 다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니어 5.3 level에 도달하였고, 어떤 대화에서도 자유롭게 생각을 말하는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영어로 발표하는 해외 학회 참여, 외국인 학생&연구원과의 대화에서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발전하게 도와준 이티폰 강사님과 이티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데, 걱정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단기간동안 영어에 성취를 이루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시면! 

언젠가 유창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