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제 초등학생 자녀는 8개월가량 이티폰 화상 수업을 들으면서 

 

코로나에 걸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연기나 취소없이 열심히 출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코로나로 다니던 학원을 잠시 쉬게되면서

 

영어 전공자도 아닌 저와 아이가 단둘이서 홈스쿨링을 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문법이나 읽기, 쓰기는 요즘 교재가 활용하기 쉽도록 잘 나와있어서 다행인데

 

말하기 수업은 제가 아무리 애를 써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다니던 학원의 소그룹 원어민 수업을 그만두게 되니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는 "재미없는 영어"가 되어버릴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작년 말에 알게 된 이티폰 화상 수업은 정말이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말하기는 물론이고, 당일 피드백의 발음과 문법 첨삭 내용을 아이와 복습을 하곤하는데,

 

차기 수업에서 동일한 표현을 사용할 때 선생님이 피드백해주신 부분은 다시 틀리지 않기위해

 

아이 스스로도 노력하는 게 보여서 복습이 더 보람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틀릴 때도 있긴 합니다만 ^^;; 

 

그래도 틀린 것을 인지하고 바른 표현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에 격려를 해주게 됩니다.)

 

앞으로도 너무 조급해하지않고 꾸준하게 수강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