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7월을 시작하며 | |||
작성자 | 시니어 Level 5 mjh1224 | 등록일 | 2022-07-01 |
구분 | 일반후기 | 조회 | 1,435 |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어찌나 내리던지 며칠간 흐리고 비오는 하늘만 봤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까꿍하면서 보이네요. 뉴스에서 비피해가 많다고 들었는데, 모두들 큰일 없이 정말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가요? 저는 벌써부터 더위를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비가 엄청 내리다가 엄청 덥다가 엄청 춥다가 살짝 꽃 피다가 다시 비가 내리고..생각해보니 날씨가 마라탕마냥 극단적이네요. 개인적 취향으로는 마라탕보다는 슴슴한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터라, 날씨도 봄, 가을 이렇게만 있으면 좋겠어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아니길 바랍니다. ^^)
아니 벌써 2022년도 어느덧 반절이 뚝~ 딱 지나갔어요.이럴 수가..."이게 진짜일리 없어~" 노랫말이 스쳐지나갑니다. 제가 그 동안 열심히(!) 부지런히(!) 나름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왠지 뒤돌아서면 이른바 성장기 시절 배고픔 마냥 아쉬움이 드는 건 왜 일까요? 더 열심히 공부했다면, 더 신경을 썼다면 하고 말이지요. 이번달에는 지난달보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해봅니다.
7월에는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기말고사도 있네요. 저희집에 있는 한 학생은 제외해야겠네요. 당최 두려워하질 않으니... 그리고 기말고사가 끝나면 엄마들이 두려워한다는 방학도 있네요. 끝없는 집안일과 식사준비로 바쁠 모습이 그려집니다. (방학아 없으면 안되겠니?? 아니면 부모님에게도 유상방학을 다오.)
사설이 평소보다 길었습니다. ^^; 이티폰 수강을 하면서 느끼는 장점들 중에 하나가 원어민 선생님께서 매달마다 평가와 코멘트를 남겨주시는 겁니다. 그 평가를 참고하면서 내가 무엇을 좀 더 해야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스피킹을 하다보면 시제가 왜 그렇게 복잡하게 느껴지는지.. '과거, 현재, 현재완료, 미래' 문법 문제로 풀라고 하면 자신있는데 (전형적인 지필고사 세대의 한마디였네요.), 실시간 output으로 입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면 자꾸만 멈칫 멈칫하게 되요. 듣는 선생님에게는 알쏭달쏭한 퀴즈타임이 되겠네요. (What do you mean? I don't get it at all.)
7월에는 선생님이 알려주신 학습 팁대로 좀 더 신경써서 공부해보려 합니다. 항상 친철하신 Cherlyn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꼼꼼하시고 다정 다감하세요 한개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애쓰셔요. 이런 좋은 선생님이 있으셔서 오늘도 이티폰을 재미나게 수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후기를 읽고 하나하나 섬세하게 답변을 달아주시는 직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Be always happy and healthy in July.
|
안녕하세요 회원님 =) 일단 매번 이렇게 정성스럽게 수강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랑도 어느덧 2년째 수업을 꾸준히 진행중이신데 별다른 트러블없이 잘 진행해주고 계셔서 이또한 역시 감사드립니다. Cherlyn 강사님과의 수업도 만족하시니 더할나위 없네요. 앞으로도 저희 이티폰 계속 이용 부탁드리며 불편상항이 생기면시면 언제든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7-01 17:34:30